'숏폼' 콘텐츠 마케팅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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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는 현재 대한민국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등의 미디어를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세대이기도 하죠.
이제는 더 나아가 '알파 세대'라 불리는 2022년 기준 10대 초반의 새로운 세대도 생겨났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모바일과 AI에 익숙한 디지털 온리' 세대이고, 숏폼 콘텐츠의 대표적인 틱톡과 제페토 등 주요 커뮤니케이션으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숏폼 콘텐츠의 소비가 늘어나자 유튜브, 인스타그램 도 쇼츠, 릴스라는 숏폼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그 확장성은 전 연령대가 숏폼 콘텐츠를 즐길 만큼 이제 주요 채널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많은 기업들이 숏폼 광고에도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중국을 제외한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틱톡의 최근 조사 결과,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이 23.6시간으로 유튜브(23.2시간)을 제쳤고 유튜브 쇼츠는 하루 평균 300억 회의 조회 수를 기록,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전체 사용 시간의 20%를 릴스에서 보낸다고 합니다.
이용자들은 숏폼의 짧은 시청 시간으로 많은 콘텐츠를 소비하며 무의식적으로 시청하거나 가벼운 재미를 얻기 위해 시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숏폼 광고는 짧은 시간 동안 이용자를 후킹 할 수 있도록 빠른 전개와 간결한 내용만을 담는 것이 핵심일 수 있습니다.
파급력 있는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콜라보 콘텐츠로 브랜드나 상품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방식의 영상으로 제작돼 많은 이용자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광고 소재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HK이노엔 컨디션의 #컨디션판타스틱챌린지나 여기어때 #여기어때챌린지 등 처럼 특수 효과나 노래를 활용하여 챌린지를 만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컨디션 챌린지의 경우, 총 조회수가 무려 1,700백만 뷰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2022년 2월, 가수 장기하의 발매 앨범 공중부양의 타이틀곡인 '부럽지가 않어'는 특유의 리듬과 가사를 돋보이는 곡입니다.
독특한 세계관이 MZ 세대에게 유행하며 SNS 밈이 챌린지처럼 퍼지며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이 듣고 따라 했을 정도로 파급력이 엄청났던 노래였습니다.
패션 플랫폼으로 시작해 현재는 테크,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한 온라인 셀렉트 샵 29CM는 자체 유튜브 채널인 브랜드 코멘터리에 감각 있는 브랜드의 성장 비하인드 소재를 MZ 세대에게 익숙한 3분 콘텐츠로 제작하여 담당 에디터가 직접 영상에 참여했는데요
신발 브랜드 우포스의 콘텐츠 공개 후 2주간 매출이 411% 증가하고 약 1천여 개의 댓글이 달리는 성공적인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사례였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쉽게 유도할 수 있고, 바이럴 및 브랜딩 활동에 모두 효과적인 숏폼은 주요한 광고 수단으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광고를 끝까지 보지 않고 넘기는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에, 영상 길이가 짧은 숏폼 콘텐츠들이 기존 콘텐츠에 비해 노출수와 클릭 수가 높게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신 의미 있는 성과를 위해서는 숏폼 콘텐츠도 제대로 기획해야 합니다.
3초 안에 숏폼의 흥행 여부를 알 수 있다고 할 만큼, 짧은 시간 안에 제품의 특징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 제품이 어떤 플랫폼과 시너지가 날 수 있을 지도 충분히 분석 후에 선정하는 것이 좋겠죠.
숏폼 콘텐츠는 이미 MZ세대에서 더 나아가 알파세대에게 까지 하나의 놀이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볼 영상이 넘쳐나 영화마저 '건너뛰기'로 보는 요즘같은 시대에 보다 효율을 중시하는 젊은 이용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하이라이트만 보여주는 짧은 영상은 더욱 인기를 끌 전망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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