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게팅 광고 주요 매체

리타게팅 광고로 이탈한 고객들을 다시 쇼핑몰로 불러들이고 싶다면 아래의 매체를 주목해주세요. 리타게팅 기능을 제공하는 광고 매체는 무수히 많지만, 그 중에서도 NHN커머스와의 협력을 통해 매출 증대 성과를 입증한 매체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리타게팅 광고는 온라인 상점의 운영자가 고려하는 가장 좋은 마케팅 수단입니다. 리타게팅 광고의 목적 자체가 구매 전환율이 높은 잠재고객에게만 광고를 노출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것에 있기 때문입니다. 크리테오, 타게팅게이츠, 모비온은 내 상점에 방문한 이력이 있는 잠재고객을 찾아 사이트에서 관심을 보였던 상품을 광고로 그대로 노출함으로써 잠재고객의 구매를 이끌어 내는데 최적화되어 있는 매체입니다. 리타게팅 광고 운영에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나 안정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월 평균 방문자수가 2~3만 명 이상일 경우에 집행을 시작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방문자에 기반해 타게팅 대상을 서칭하기 때문에 방문자수가 너무 낮은 경우 타게팅 모수가 작아 광고가 거의 노출되지 않고 최적화 또한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점 방문자수가 확보되었다면, 아래의 매체별 특징을 고려해 매체를 선정해주세요.

♦ 크리테오(Criteo)

크리테오는 국내외 주요 포털 및 SNS를 포함해 국내 최대 규모의 웹/앱 노출 지면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트위터, 틱톡, 캐시워크 등의 앱 지면과 언론사 웹 기사 지면에서 크리테오 광고를 흔히 접할 수 있는데요. 제휴 된 채널이 많아 크리테오 한 개의 매체를 진행하더라도 여러 지면을 통합 운영할 수 있고 다양한 모바일 사용 패턴을 가진 사용자와 접점을 쉽게 만들 수 있어 타겟 도달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크리테오의 특징 중 하나로 리타게팅 매체이면서 *풀퍼널(Full-Funnel)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는데요. 리타게팅은 구매 전환율이 높은 타겟에게 집중적으로 광고를 한다는 기조에 따라 주로 구매 전환 캠페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크리테오는 넓고 풍부한 제휴 지면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인지 캠페인을 함께 운영할 수 있습니다. 신규 고객 형성부터 구매를 앞둔 방문 고객, 휴면 고객까지 모두 타게팅이 가능한 것이죠. *풀퍼널 전략은 인지 > 고려 > 구매로 진행되는 고객 구매 여정에 따라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략을 뜻함.

크리테오 집행을 고려할 때 매체력과 더불어 타겟을 발굴하고 활용하는 기술력도 이해하고 있으면 좋습니다. 글로벌 매체 크리테오는 전세계의 수많은 사용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매 행동을 분석하고 구매자에 대한 특징을 만들어냅니다. 사용자 데이터가 많다는 것은 타겟 분석을 제공하는 매체에서는 큰 장점인데요. 데이터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분석의 대상이 많아 구매 가능성이 높은 타겟을 선별하는 분석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토대로 AI엔진이 내 상점에서 판매중인 상품 중 타겟과 연관성이 높은 상품의 광고를 노출해 시너지를 냅니다. 크리테오는 상품 추천 알고리즘이 정교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사이트 방문 여부 뿐만 아니라 사이트 내 이용 패턴, 관심을 가진 상품의 특성과 내 비즈니스의 판매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AI가 구매 전환율이 높을 것 같다 판단한 상품을 추천합니다. 쇼핑몰에서 사용자가 어떤 상품을 관심있게 보았고 상품 간 연계성까지 파악을 하기 때문에 잠재고객이 구매할 확률이 높은 상품을 추천해주는 고도화된 타게팅이 가능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크리테오 공식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 타게팅게이츠(와이더플래닛)

타게팅게이츠는 일명 DMP((Data Management Platform, 데이터 관리 플랫폼)에 기반한 DSP(Demand Side Platform, 광고 구매 플랫폼)이라 불리는 애드 테크 매체입니다.

DMP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더 가치있는 잠재고객을 찾는 것이 타게팅게이츠의 타게팅 핵심인데요. 방대한 양의 비식별 온라인 사용자 데이터로 사용자의 기호와 소비 행태를 분석하고 제휴를 맺은 국내 카드사의 오프라인 결제 행위를 조합해 사용자의 구매를 면밀히 분석합니다.

분석 데이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이런 광범위한 분석 데이터를 토대로 개인별 소비 패턴과 구매 니즈를 파악하고 비즈니스의 업종과 특성을 종합해 적합한 타겟을 추출하기 때문에 타겟으로 추천되는 잠재고객의 질이 높은 편입니다.

때문에 타게팅게이츠를 집행할 경우 내 사이트에 방문한 사용자를 찾아가는 리타게팅과 함께 구매 확률이 높은 신규 사용자를 타게팅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랍니다.

DSP는 광고 구매 플랫폼으로 광고 구좌를 실시간으로 구매하고 노출하는 과정을 자동화시켜 광고주에게 제공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잠재고객이 사용하는 앱/웹 화면의 광고 지면 중 광고주의 예산에 적절한 단가로 입찰을 해 구매할 확률이 높은 상품의 광고를 노출시키는 시스템인데요. 실제로 이런 자동 입찰 과정이 1000분의 1초 만에 하나씩 진행된다고 하니 잠재고객 타게팅에는 최적화된 매체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타게팅게이츠 공식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 모비온(인라이플)

많은 광고주들에게 리타게팅 광고 매체가 미디어 믹스에 빼놓지 않고 포함되는 이유에는 높은 구매 전환율과 더불어 낮은 유입단가로 높은 광고 효율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의 역할이 큽니다.

리타게팅 매체는 수많은 앱/웹 지면에 실시간 송출되며 타겟에 노출되는데 그 비용 또한 포털 광고나 SNS 피드 광고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광고 상품 마다의 특성과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CPC(Cost per Click, 클릭당과금)만 비교해 매체를 선택하기는 바람직하지 않으나, 일례로 클릭 한 번에 1만 원 이상을 호가하는 일부 키워드의 검색 광고 단가를 고려할 때 리타게팅 광고 매체의 가성비와 영향력이 돋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모비온은 바로 이런 단가 측면에서 가장 유리한 매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면에 따라 입찰가를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광고주가 설정한 고정 CPC로 운영됩니다.

CPC가 낮으면 유입을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으나 입찰 경쟁에서 밀려 노출의 폭이 좁아질 수 있는데, 모비온은 저렴한 모바일 지면과 아이커버 지면을 통해 이 점을 극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강제 인지 효과가 높은 아이커버(*위 이미지 세번째 광고화면)는 사용자가 쇼핑몰 이탈한 후 제휴된 웹에 접속하면 내 쇼핑몰 페이지가 새 창으로 열리는 광고인데요.

사용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불시에 작동되는 팝업 광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계속 남아있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스타트업에서는 일정선 내에서 포함할만한 광고 전략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모비온 공식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리타게팅 매체는 외부의 제휴 지면을 입찰 경쟁을 통해 차지한 후 광고를 송출하는 시스템이라 지면을 일정 부분 공유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리타게팅 매체를 고를 때 지면으로 구분하는 것은 다소 무의미할 수 있으며, 내 비즈니스 단계에 필요한 마케팅 전략에 따라 매체를 선택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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